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인권센터는 2024학년도 인권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 서포터즈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학내 인권 주간 캠페인 운영, 전문 강사 특강, 인권영화 상영, 국가인권위원회 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정관념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배운 것을 활용하여 인권 친화적 캠퍼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 배윤정 센터장은 "인권 서포터즈 학생들이 다양한 인권증진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공유함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의식 함양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인권 서포터즈의 전문성, 인권감수성과 함께 훌륭한 인성을 가진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권센터에서는 인권 교육뿐만 아니라 인권센터 공모전, 인권 서포터즈, 인권 주간 캠페인, 양성평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권센터 이용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 홈페이지(https://hrc.ut.ac.kr/gecc.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사항 : ☎ 043-841-5594 / 인권센터 송지혜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