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양승복)로부터 대학발전기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1월 19일(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에서 대한기계설비협회 임원진과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양승복 회장은 “국립한국교통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기계설비 및 건설산업 분야에서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기계설비 분야 인재 양성 및 대학발전을 위해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2014년부터 매년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계설비공사업과 가스시설시공업(1종) 면허를 받은 전국 6,600여 업체를 회원으로 설립한 법정단체로서, 충청북도 내 약 200여 회원사를 보유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