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관내 사회복지급식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특화사업 ‘삼삼한 밥상 만들기’의 성과를 기념하며, 저염 식생활 실천에 앞장선 우수 사회복지급식소 8개소에 상장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삼삼한 밥상 만들기’는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저염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염도계를 대여하고 국의 염도를 0.8% 이하로 관리한 우수 급식소를 선정해, 먹거리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식생활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우수 급식소로는 ▲노인요양시설 다정한마을 ▲인삼골주간보호센터 ▲소망의 집 ▲인성실버센터 ▲아름다운손길 재가장기요양기관 ▲증평치매전문요양원 ▲라파의 집 ▲머릿돌 은혜원으로 총 8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이들 기관은 지속적인 저염 식생활 실천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제공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경행 센터장은 “이번 나트륨 저감 사업을 통해 고염분 식습관 개선과 저염 식생활 실천 동기 제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며 “사회복지급식소의 저염 식사 제공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사항 : ☎ 043-820-5376 /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지영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