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12월 5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충북과학문화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과학문화협의회’는 충청북도청,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과학기술포럼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15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충북 지역 과학기술문화의 확산 및 자원발굴을 위해 기획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내 과학기술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회의에는 충북과학문화협의회 운영위원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의제로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 운영성과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논의가 다뤄졌다. 또한, ‘2024년 지역과학문화사업 지자체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 보고를 통해 정책적 방향성이 제시되었으며,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운영 방향 및 개선점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 내 과학문화 유관기관 간의 협력 강화와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창의재단,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충북지역 과학문화 거점 기관으로, 충북 도민들에게 과학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며 과학문화의 포용적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5-5825 /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신윤미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