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진천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 마을교육을 위한 협력적 문제해결 아이디에이션’을 주제로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를 7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의 기획·개발로 운영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연수 목적 및 방향 공유(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 △학교-마을 연계 마을교육 사례(원남초등학교 정구열 교사), △마을학교 사례(신나마을학교 윤용철 사무국장) △마을교육 브랜딩 & 아이디에이션(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 △마을교육 힐링 원예(엄마의 정원 마음치유센터 정미선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정구열 교사는 학교와 마을 간 협력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학교와 마을교육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제시했으며, 윤용철 사무국장은 마을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강조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협력적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몰입형 워크숍을 통해 마을교육 브랜딩과 아이디에이션으로 지속가능 마을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진천 마을교육활동가들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을 통해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인숙 교수(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원장)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 마을교육을 위한 협력적 실천 방안의 수립과 다양한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마을교육활동가는 “마음을 모아 협력을 이루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 을교육에 대한 빌드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올해 연수는 내용들이 알찼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에듀테크소프트랩 등을 통해 A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연계한 특화된 공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진로교육원, 교육지원청 등과 협업을 통해 초중고 학생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 마을교육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662 /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