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 교실에서는 “지역 내 도서벽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벽지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인 ‘AI 알티노라이트와 함께하는 자율주행자동차’”를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충주시, 제천시의 지원과 함께 지역 내 도서벽지 학생들의 과학교육 학습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교통 분야 특성화 종합대학의 특장점을 활용한 로봇·AI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동차공학과 대학생을 보조강사로 대학 내 인력을 활용하여, 미래 산업과 연관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 확장 및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교육과 실습이 혼합된 체험 중심형 교육을 중점으로, 프로젝트 기반의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김기섭 센터장은 “대학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지역의 농산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사항 : ☎ 043-841-5820 / 과학문화진흥센터 김선미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