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철도분야 미래철도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력 중심의 인재 양성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철도공단과 우리나라 철도의 발전과 미래 철도건설 인재의 효과적 육성 및 철도건설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이다. 철도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인력・학술 교류의 활성화,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을 추진하며,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양 기관이 지속적인 논의를 통하여 좋은 결과물이 산출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오송 철도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은 기업 유치 및 홍보, 입주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철도기술 국제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가철도공단(이성해 이사장)은 "철도건설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대학과 공단 간 협업을 통한 상호 발전, 인재양성 등 철도 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이번 협약이 향후 충북 RISE 사업에서 추진할 오송 미래철도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상호 협력이 철도 전문인력의 양성을 통한 우리나라의 철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철도공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K-교통 고등교육 프로그램의 해외 확산과 수출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 문의사항 : ☎ 031-460-0504 / 철도대학 이지숙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