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충북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첨단부품산업 인력양성 성과공유회 및 세미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재원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며,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공동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스마트 융복합 지능형첨단부품산업 관련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도 충북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혁신클러스터 내 기업과 대학 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산학연관 지능형첨단부품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및 연구실 학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북지역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 분야 성과와 계약Lab 연계 산학 R&D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 지능형 첨단기술 동향과 인사이트’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산업체의 기술개발 수요와 대학의 인력양성 수요를 매칭하여 실무 중심의 산학 R&D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산업체는 R&D 과제 수주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은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는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단 이상민 단장은 “기업 연계 산학 R&D 프로젝트와 실무 중심형 현장맞춤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분야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사항 : ☎ 043-849-1717 / 충북혁신클러스터인력양성사업단 이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