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충북 진천 소재 옥동초등학교에서 지역 학교 연계형 ‘미래 모빌리티 SWAI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동초등학교 8개 학급, 약 5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서로 알려주는 에듀테크 상호학습과 멘토링 체험을 했다. 또한, 지역 학교, 지역 대학, 지역 기업 연계 협력적 미래 모빌리티 에듀테크 체험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제공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과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충주 소재 미랩(대표 신영근)과 증평 소재 아크본(대표 오신석)이 지역 기업으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이 개발한 AI 학습로봇 ‘아이코’와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모비’를 활용한 △로봇 택배 배틀 △로봇 월드컵 △3D 프린팅 아트 체험 △AI 드론 텔로 주행 △AI 자율주행 레이싱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등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에듀테크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잠재된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정랩과 이동랩을 활용해 ‘찾아오는 연수’와 ‘찾아가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항공, 철도, 자율주행, AI 로봇 시뮬레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에듀테크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사항 : ☎ 043-849-1662 /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