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12월 24일 충북 증평 소재 형석중학교(교장 이덕순)에서 ‘AI로 찾아가는 미래학교’ 에듀테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드론과 AI 로봇을 활용해 미래 산업 직업군과 연결된 체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신기술 관련 적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형석중학교 1학년 4개 학급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로봇과 배틀 로봇을 활용한 로봇 엔지니어 프로그램 △드론을 활용한 드론 엔지니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AI와 미래기술을 흥미롭게 체험하며 미래 산업 직업군에 맞는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현장을 연계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구 기회를 확대하고 에듀테크와 신기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고정랩과 이동랩을 운영하며 고정랩에서는 AI 로봇,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에듀테크 체험과 학습, 네트워킹을 위한 공유 공간을 제공한다. 이동랩은 항공, 철도,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이동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에듀테크소프트랩 사업을 통해 A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연계한 특화된 공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662 /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