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과학문화진흥센터는 ‘Welcome to 의왕충주사이언스 콘서트’ 프로그램을 의왕시 평생학습관 대공연장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6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석했으며, 신청 인원이 800명을 넘는 등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 번째 공연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이동과학실험팀이 일상생활 속 과학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흥미를 선사했다. 이어 전문 마술팀이 ‘비밀의 도서관’과 ‘뉴트의 초록 우주를 찾아서’라는 공연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 보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이번 공연이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민과 더 많은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기섭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과학의 재미와 흥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사항 : ☎ 043-841-5822 / 과학문화진흥센터 최선규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