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최의환 교수 연구진, 배아줄기세포 염색체 안정화 메커니즘 규명
- 브랜드전략실
- 조회 : 195
- 등록일 : 2025-03-26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생명공학전공 최의환 교수 연구진이 배아줄기세포에서 코히신(cohesin)과 컨덴신(condensin)의 염색체 안정성 조절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진은 감수분열 과정에서만 존재한다고 알려진 REC8 단백질이 배아줄기세포 특이적으로 체세포 분열 과정에서 발현되며, 염색체의 구조 유지 및 감수분열 코히신 단백질들과 상호작용하여 안정적인 염색체 분리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염색체는 생명체의 필수적인 유전정보를 담고 있지만, 염색체가 정확하게 분열되고 재조립되는 과정은 여전히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생명과학의 핵심 연구 주제 중 하나다.
연구진은 REC8로 구성된 코히신을 억제할 경우, 염색체 수축에 관여하는 컨덴신 복합체의 비정상적 접합 및 단백질 과다발현을 유도하여 염색체 분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배아줄기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코히신 및 컨덴신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 질환 연구 및 응용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2025년 3월 22일 자로 게재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배아줄기세포 연구에서 새로운 유전학적 발견을 통해 현재의 의학적 난제 해결에 기여할 연구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혁신적 연구 환경 조성과 우수 연구자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첨단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연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문의사항 : ☎ 043-820-5255 / 생명공학전공 최의환 교수
연구진은 감수분열 과정에서만 존재한다고 알려진 REC8 단백질이 배아줄기세포 특이적으로 체세포 분열 과정에서 발현되며, 염색체의 구조 유지 및 감수분열 코히신 단백질들과 상호작용하여 안정적인 염색체 분리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염색체는 생명체의 필수적인 유전정보를 담고 있지만, 염색체가 정확하게 분열되고 재조립되는 과정은 여전히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생명과학의 핵심 연구 주제 중 하나다.
연구진은 REC8로 구성된 코히신을 억제할 경우, 염색체 수축에 관여하는 컨덴신 복합체의 비정상적 접합 및 단백질 과다발현을 유도하여 염색체 분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배아줄기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코히신 및 컨덴신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 질환 연구 및 응용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2025년 3월 22일 자로 게재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배아줄기세포 연구에서 새로운 유전학적 발견을 통해 현재의 의학적 난제 해결에 기여할 연구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혁신적 연구 환경 조성과 우수 연구자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첨단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연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문의사항 : ☎ 043-820-5255 / 생명공학전공 최의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