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2024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을 9월 25일(수)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은 202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였으며 충청북도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혁신 의료기기의 현안을 논의하는 장이 펼쳐졌다.

‘충주, 혁신의료기기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국제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사례발표로 구성되었다. 개회식에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선경 명예교수와 강태건 연구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 전략’과 ‘의료기기 분야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 소개 및 기업의 준비사항’에 대해 발표하였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오스템 임플란트 유재호 상무이사, 메디컬아이피 김종민 최고기술책임자, 리메드 김태군 최고기술책임자가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AI기반 영상진단 S/W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에서 기업의 최신 동향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미국 소재 IT기업 HP, 주한태국대사관,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등이 참여하여 싱가포르, 태국, 미국의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적층 제조 기술의 의료기기 적용 방향성 등 글로벌 의료기기 분야의 현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성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고성장이 전망되는 분야로 특히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협력 체계 구축을 촉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 교류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충북 지역의 정밀의료‧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 핵심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네트워크 혁신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742 /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 박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