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음성교육지원청-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월 5일(화) 음성군 소재의 설성시네마에서 음성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대로 진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상대로 진로한마당에서는 영화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 및 진로체험, 진로검사 등의 프로그램이 릴레이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괜찮아 앨리스”라는 영화관람 후 소감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마이뉴스 오현호 대표(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의 “나를 알고 꿈을 찾자”를 주제로 진로콘서트에 참여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체험 및 학과적합성 종합진로적성검사를 통해 나의 학습 및 진로에 대한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객관적인 진단 결과를 토대로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설계를 해보는 체험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음성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지역 진로직업 관련 이해관계자 참여중심 개인맞춤형 진로설계/진로체험 지원 ▲대학 학과 체험 ▲글로벌 리더십 진로 캠프 ▲진로체험 클러스터를 통한 지역간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인터바스에 위치한 '상상대로 음성진로체험센터'는 인터바스(음성), 미랩/큐브 디자인(충주), 간판나라(청주), 언틸(대전)에서 지역을 넘어 협력적 교육 기부로 지원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662 /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김인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