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에서 구축 중인 소담스퀘어 충북은 충청북도,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가 청남대에서 개최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소통간담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충북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주 육거리 소문난 만두(이지은 대표), 괴산 ㈜한양진축산(김종무 대표)·그냥치킨(남궁영억 대표), 제천 산아래(박태현 대표), 단양 카페산(장대한 대표)의 특강을 통해 혁신 경영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소담스퀘어 충북 성보현 센터장은 앞으로 추진할 사업을 소개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충청권 유일의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를 통해 충북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 온라인 시장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상공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장비‧설비 및 전문 인력을 구축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국가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난 5월에 선정되었다.

현재 소담스퀘어 충북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컨소시엄(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 11번가)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간 및 장비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디지털커머스 기초교육, 라이브커머스,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1-5581 / 산학협력단 명유진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