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사업단은 가족기업인 엔지틴(Inc. ENGITEIN, 대표 김해수)의 ｢ProPury｣가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처음으로 Sustainability & Energy/Power 분야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엔지틴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엔지틴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난 4월에는 가족회사 중 사업단과의 공유·협업이 활발한 ‘BPC’(Best Premium Company)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특집 기획 기사에 자사 제품인 친환경 화장품 ‘더마튠’의 본격 시판을 알리며 이름을 싣기도 했다.

ProPury는 친환경 항체 정제 장치로, 동물 세포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특수 포획 필터와 ENGI-R 시약을 활용해 단백질 A 수지와 유기 용매가 필요 없는 공정을 구현하며,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적 지속 가능성까지 확보했다. 이 기술은 생명공학 및 의약품 제조 공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엔지틴 김해수 대표는 해당 성과에 대해 “창립 이래 해당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집중하였고, 특히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의 신소재 연구개발 프로그램인, “ALL-SET 프로그램과 정부 지원 사업 컨설팅”을 통해 초기 사업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이러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 라고 말해 LINC 3.0사업단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와 고마움을 밝혔다.

한편, 엔지틴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협력해 신소재 연구개발 프로그램 ‘ALL-SET 프로그램’과 정부 지원 사업 컨설팅을 통해 초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 문의사항 : ☎ 043-849-1778 / LINC 3.0사업단 이설기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