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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84]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 충주 남산성 발굴4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개최 - 통일신라와 발해 고고학의 신경향(24.11.20.)
- 브랜드전략실
- 조회 : 43
- 등록일 : 2024-12-17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박물관은 처음 조사한 충주 남산성 발굴 40주년을 기념해 11월 21일(목) ‘통일신라와 발해 고고학의 신경향’을 주제로 제15회 중원문화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1984년 공업박물관 시절부터 충주 남산성 학술조사를 시작으로 중원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꾸준한 학술연구를 이어왔다. 이번 학술포럼은 충주 남산성과 중국 소재 발해 성곽의 최신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중원문화를 재조명하고, 통일신라와 발해 고고학의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신라사학회 및 한국고대학회와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학술포럼은 통일신라와 발해를 중심으로 한 두 개의 대주제 아래 다섯 개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충주 남산성 성내 유구·유물 검토와 축성술 연구 및 주변유적과의 관계를 분석한 2개의 주제 발표가, 2부에서는 발해 남경 남해부 성곽, 와당, 러시아 연해주 크라노스키노 성지 연구에 대한 3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충주 남산성과 중원문화의 형성과 발전, 한반도 고대성곽 및 사회 발전상을 재조명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 백종오 관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삼국문화가 융합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중원문화를 재조명하고, 통일신라와 발해 고고학의 새로운 연구를 정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한반도를 넘어 확장된 시야 속에서 중원문화를 정립하고 나아가 지역학으로서의 중원학 확립과 민·관·학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1984년 공업박물관 시절부터 충주 남산성 학술조사를 시작으로 중원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꾸준한 학술연구를 이어왔다. 이번 학술포럼은 충주 남산성과 중국 소재 발해 성곽의 최신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중원문화를 재조명하고, 통일신라와 발해 고고학의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신라사학회 및 한국고대학회와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학술포럼은 통일신라와 발해를 중심으로 한 두 개의 대주제 아래 다섯 개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충주 남산성 성내 유구·유물 검토와 축성술 연구 및 주변유적과의 관계를 분석한 2개의 주제 발표가, 2부에서는 발해 남경 남해부 성곽, 와당, 러시아 연해주 크라노스키노 성지 연구에 대한 3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충주 남산성과 중원문화의 형성과 발전, 한반도 고대성곽 및 사회 발전상을 재조명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 백종오 관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삼국문화가 융합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중원문화를 재조명하고, 통일신라와 발해 고고학의 새로운 연구를 정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한반도를 넘어 확장된 시야 속에서 중원문화를 정립하고 나아가 지역학으로서의 중원학 확립과 민·관·학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