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11월 22일(금) 영동미래고등학교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캠프-과학기술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주도적 역량을 기르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 분야 직업체험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과학기술을 더 친숙하게 느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내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5-5825 /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신윤미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