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미래교육통합연구소는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 학교 간 학습공동체 ‘지속가능한 통합교육 실천 모임(이하 지통실)’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교육통합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통합교육 지향점’을 주제로 2024 미래교육통합연구소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의 학교급별로 적합한 통합교육을 논의하고, 교육부 정책 과제인 ‘정다운 학교’의 완전 통합교육 사례를 발표 및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학교급별 순서로 ▲유치원 통합교육 사례: 교육부 김소원 파견 교사 ▲초등학교 통합교육 사례: 무극초등학교 최은혜 교사 ▲중등학교 통합교육 사례: 증평중학교 전이삭 교사 ▲통합교육: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교육통합연구소장인 박소영 교수가 발표하였고 이 외에도 충북특수교육원 임종순 교사가 사회 및 토론을 맡아 현장 교사 및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의 예비 유아특수교사 40명이 함께 참여한 열린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질의와 응답을 주고받으며 통합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번 2024 미래교육통합연구소 학술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관한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 학교 간 학습공동체 ‘지통실’의 대표 교사 임종순 교사는 “학교급별로 적합한 미래 통합교육의 지향점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사례 공유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박재규 학생은 “예비 특수교사와 유아, 초등, 중등 각 학교급별 통합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급별 간 연계를 통한 통합교육 운영의 아이디어와 발전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문의사항 : ☎ 043-820-5291 / 미래교육통합연구소 사경훈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