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원장 김인숙)은 충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AI 모빌리티로 찾아가는 AI에듀테크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가족센터와 연계한 AI에듀테크 교육으로, 다문화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AI 로봇 ‘아이코’를 활용한 AI 로봇 체험 ▲미래 모빌리티 ‘모비’ 체험 ▲생성형 AI를 활용한 퀴즈 풀이 ▲센서 원리 학습 ▲AI 로봇 및 모빌리티 활용 시 안전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흥미를 보인 활동은 ▲스마트폰 기울기 센서를 활용한 ‘모비’ 체험 ▲AI 로봇 ‘아이코’와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 ▲로봇 엔지니어 진로체험 ▲미래 모빌리티 엔지니어 진로체험 등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체험 활동이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AI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체험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AI 신기술과 모빌리티 분야를 접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올해는 ‘에듀이음 미래 모빌리티 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AI에듀테크 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문화 학생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AI 로봇을 연계한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의 미래 공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고정형·이동형 ‘에듀이음 하이플렉스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운영해 학교·기업·지역이 협력하는 맞춤형 공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Edu-Hub’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이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앞으로도 AI 및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공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문의사항 : ☎ 043-849-1662 /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