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과학문화진흥센터(센터장 김기섭)는 2월 11일(화)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 및 과학체험 전시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책버스’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우주항공을 주제로 한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다양한 과학교구를 활용한 전시 체험물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 체험 부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총 8회 운영되었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에서는 ‘타자! 우주로켓’을 주제로 탱탱볼을 이용한 로켓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충주시 생활과학교실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소개 및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실험 결과물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과학교구를 활용한 전시 체험물은 1층과 2층에 각각 20종이 배치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의왕시, 제천시,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일상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김기섭 센터장은 “이번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지산학연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20-5291 / 과학문화진흥센터 김선미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