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미래융합대학(학장 진영준)은 2월 11일(화) 오후 4시 충주시 우륵당에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상임지휘자 정도형)과 ‘대학 평생교육체계 확립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 ▲성인학습자 친화형 과정 개발 및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확립과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이 진행된 우륵당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간 성공적인 협력 체결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성인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체제 확립을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진영준 학장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인 학습자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중부권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고도화형’에 선정된 대학으로, 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중부권 평생교육 혁신 앵커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협력하여 지·산·학(지역-산업-학교)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서 구축한 성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충북권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내에서 평생직업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지산학연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20-5291 / 미래융합대학 박지환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