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주생활관은 2월 24일(월), 국원생활관에서 ‘학생 휴게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원생활관에 마련된 학생 휴게공간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북카페 등으로 활용하고자 설립되었다.

국원생활관 학생 휴게공간은 식당 운영 중단으로 활용되지 않던 유휴공간을 북카페 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학업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생활관에는 신입생을 포함한 대학원생까지 약 1,300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편안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활관 내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새로운 휴게공간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재충전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생활관은 학생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1-5903 / 충주생활관 김효정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