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관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소독·방역이 취약한 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도전! 청결 조리실 소독 방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독 관리가 취약한 급식소에 맞춤형 방역을 실시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청결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기관으로는 ▲증평치매전문요양원 ▲9988치매전문 주간보호센터 ▲머릿돌 은혜원 ▲소망의 집 ▲증평리 경로당 ▲화성6리 여자 경로당 ▲화성5리 경로당 ▲미암1리 경로당 ▲증천2리 여자 경로당 ▲빙뱅붐어린이집 등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연간 5회 이상 조리실의 방충·방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경행 센터장은 “이번 소독·방역 지원 사업을 통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개선하고, 조리실 환경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20-5376 /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서지영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