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상담센터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비슷한 관심과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각 캠퍼스(충주·증평·의왕)별로 대면 집단상담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에는 캠퍼스별 대면 집단상담이 진행되며, 2학기에는 전체 캠퍼스가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집단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캠퍼스별 6회기로 진행되며, 상담 참여 인원은 8~10명으로 제한된다. ‘의사소통 향상’ 프로그램은 ▲충주캠퍼스(3월 13일~4월 17일) ‘의사소통 향상’ ▲증평캠퍼스(3월 18일~4월 29일) ‘자기이해 증진’ ▲의왕캠퍼스(4월 1일~5월 26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충주캠퍼스 대면 집단상담은 선착순 마감됐으며, 증평캠퍼스는 3월 17일(월)까지, 의왕캠퍼스는 4월 4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곽정환 센터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 적응과 개인의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집단상담 외에도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문의사항 : 학생상담센터 김미경 주무관 / ☎ 043-841-5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