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5월 27일(화), 충주캠퍼스 중원생활관 4층에서 충주소방서 응급구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생활관 직원 및 관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관 거주 학생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재 충주생활관 학생 기숙사는 4개 건물이며, 신입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약 1,300여 명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처장이자 충주생활관장인 김경범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생활관 직원과 관생들이 생활관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보다 안전한 생활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생활관은 지난 3월에도 충주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피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활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1-5903 / 충주생활관 김효정 주무관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