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본교 공과대학과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학생 간 친목 도모와 교류 확대를 위해 5월 26일(월) 축구 교류전 “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양 대학 체육대회 상위권 선수들이 참여하는 축구 올스타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각각 16명(출전 11명, 교체 5명)으로 팀을 구성했고, 약 50여 명의 응원단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1차전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펼쳐졌으며, 접전 속에 학생들의 열정과 응원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된 양교 공동 부스 ‘하트시그널’은 자연스러운 소통의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 손태진 학장은 “지역 대학 간의 교류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경쟁과 유대감을 동시에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서로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양 대학은 교류전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의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며, 오는 5월 28일(수) 2차전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 문의사항 : ☎ 043-841-5700 / 제1행정실 김성태 팀장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