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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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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이란 무엇인가요?

스마트폰 중독(Smartphone addiction)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입한 나머지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며, 스마트폰을 뚜렷한 목적 없이 과도하게 사용하므로 의존적이고 강박적인 증상을 느끼며, 스마트폰 사용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함에도 사용을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의 영향은 시력 저하, 폭력적 행위, 이상한 습관형성 등이 있으며 정보 검색중독, sns중독, 모바일 게임 중독, 모바일 앱중독, 모바일 성인용 컨텐츠 중독 등 5가지의 중독이 큰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증상은?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본인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대놓고 너 중독자야라고 하면 누구나 기분 나쁘고 인정하려고 하지 않죠. 방송이나 매체에서 이를 판별할 설문조사가 있었는데요. 거기서 핵심은 3가지였습니다.

스마트폰이 옆에 없거나 안보이면 불안하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특히 여성분들은 연락의 끈이 스마트폰이기때문에 잠시라도 없으면 안절부절 찾아다니기 바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비싸고 귀중한 정보가 들어가있어서 일수도 있지만, 집에서 스마트폰이 잠깐 안보이는 것인데도, 얼른 찾아다닌다면 중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 갈 때도 들고 간다.

아마 뜨끔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 때, 스마트폰을 들고 가서 가지고 놀다가 한 참 후에 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치질의 위험성도 있을 뿐더러, 가장 대표적인 스마트폰 중독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전까지 들여다보고있고, 눈뜨자마자 핸드폰 확인부터 한다.

예전 피쳐폰 일때는 핸드폰에서 음악을 듣거나 알람을 맞추고 잤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신세계를 경험하면서 잠자기 직전까지 스낵컬쳐 콘텐츠를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짧은 동영상이나 유튜브를 보는 분들도 많구요.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불면증의 원인이 되고 눈이 빠르게 나빠집니다. 밝은 곳을 보면 수면호르몬이 분비가 안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눈 뜨자마자 연락이 왔나 핸드폰을 확인하는 것도 대표적인 중독 증세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스마트폰을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어플을 깐다.

요즘에는 고3 수험생이나 고시공부를 하는 분들을 타게팅 하여 스마트폰을 몇 시간동안 먹통을 만들어버리는 어플이 생겼습니다. 이 어플을 사용하게 되면 정말 켜도 핸드폰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연락을 받아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고, 또 해제하는 방법을 알아버리면 무용지물이라는 점입니다.

자신이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인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면 어느정도 시간투자를 했는지 잘 인지를 못합니다. 그 점이 중동증상이 생기기때문에 최근에 온라인게임에는 1시간이 지날 때 마다 경고메세지가 뜨게 하는 것인데요. 스마트폰에도 넌 얼마나 쓰니 같은 어플을 설치하여 하루에 내가 얼마나 스마트폰을 많이 만지는지를 눈으로 수치로 확인하게 되면 스스로 자각하고 절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임을 깔지 않는다.

중년층과 10대에서는 스마트폰을 게임 도구로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 20대는 동영상이나 콘텐츠소비가 많구요. 스마트폰에 가장 많이 시간투자를 할 때가 게임입니다. 따라서 게임 어플만 지우고 이를 철저하게 지킨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강경하게 대처하고 대안 놀이를 제시해야합니다.

10세 미만은 아이의 경우에는 핸드폰에서 빠져나오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럴 때는 스마트폰 중독 해결방안으로 다른 놀이로 유도를 해야합니다. 맨 처음에는 규칙을 만듭니다. 하루 몇 시간 까지만 하는 것으로요. 그리고 다른 놀이기구로 유도를 합니다. 블럭이나 색칠공부같은 것이죠. 물론 처음에는 잘 안됩니다. 하지만 습관을 어린시절부터 잘 들이면 사춘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심리센터등에 찾아가봅니다.

고3수험생이나 본인은 중독이라고 인지하는데 몸에 습관이 베어서 잘 안 고쳐지는 분들은 여가부나 정부에서 운영하는 심리프로그램을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100%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노력의 과정 속에서 스스로 깨달음이 생긴다면 그것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