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약제도가 선착순인가요?

이번년도엔 얼마나 많은 인원이 탈지 안탈지 모르겠지만

수도권 경우 대부분 버스가 1대씩밖에 배정이 되어있지않은데 인원이 많지않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많을경우 밀려나는 인원에 대한 조치는 되어있나요?

 만약 아니라면 , 개인적으로 통학을 요구하는것이라면 너무 무책임하네요.

갑자기 학교다니면서 드는 걱정중에 제일 큰 걱정이 통학이 되어버렸네요.

학생과 학생팀장입니다.

통학버스 예약제도는 특성상 선착순 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약되는 학생수가 일정 이상(현재 운영업체와 협의된 내용은 예약인원이 46을 초과하는 인원이 40명이상 합계 86명)이 되면 버스를 증편하도록 했습니다. 2012년과 2013년 통학버스 운영결과를 보면 월요일 등교와 금요일 하교에 학생들이 많이 몰리고 다른 요일은 정원을 많이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수도권 거주 학생이 늘고 있어 실제 학생수의 예약 또는 이용현황에 따라 조정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른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수차 얘기했지만 통학버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학생들의 안전입니다. 다소 불편을 초래할 수 밖에 없는 예약탑승제를 시행하는 것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