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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통학버스 관련 추가문의.. 글의 상세내용 『 앞서 통학버스 관련 추가문의..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 , 첨부 ,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앞서 통학버스 관련 추가문의..
작성자 김* 빈 등록일 2014-02-24 조회 1538
첨부  

앞선 답변에 대해 재차 문의드리겠습니다.

 

궁극적으로 통학생들이 궁금해할 결정적인 걸 여쭤보겠습니다.

 

[1] 수도권 노선의 추가증차 및 안내방법

          - 수원 노선의 경우 제 대학생활 내내 증차해 본 경험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2] 증차時 노선 편도별 제한 최대 예약인원

       - 보통 일반 대형버스의 최대탑승 가능인원은 46석(안내석 포함)입니다.

           - 공지문에는 45명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 증차가 가능하다면 증차된 시점에서의 증차 안내 및 추가 예약방법 등.

 

[3] 비예약자가 승차장소에 와서 통학버스에 승차하려할 경우

 

통학버스에 승차시키는 것입니까? 아니면 타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하고,

② 통학버스 승차를 시키지 않는 것입니까?

- 현재 공지에는 "비예약자의 경우 절대 태우지 않는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3]번 문항에 대한 답변은 큰 파장을 일게할 것입니다.

 

1번으로 답변하신다면 공문내용과는 달리 예약제도 자체가 필요없음은 물론 유명무실 한 제도임을 자인하시는 것이고,

 

2번으로 답변하신다면 통학수요가 많은 주초/주말 등의 예약시작시간이 곧 수강신청과 같은 상황이 될 것이고, 또한, 현장에서 운전승무원분과 학생들간의 엄청난 혼란과 실랑이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례의 상황을 들어보겠습니다.]

 

1. 명일 통학버스 승차예약을 시도하였으나 현재 통학생의 대부분이 예상하는 사유 (예약정원초과 등) 등으로 예약이 실패하였습니다.

 

2. 예약을 실패하였으나, (이 상황에선 비예약자가 되겠죠) 아침 출발시간에 맞추어 통학버스 승차장소로 갑니다.

 

3. 출발시간에 인접해 충주본교행 학교버스가 들어옵니다.

 

4. 운전 승무원분께서는 기 예약목록에 맞추어 예약자를 승차시킵니다.

 

그렇다면 4번의 상황에서 위에서 말한 비예약자의 경우 예약이 되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승차시키지 않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안내하고 그냥 출발하신다는 계획이신 건가요?

 

이렇게 되면 담당자분께서 다른 학우의 질문에 답변하신  "우리대학 학생이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안태워 준다면 그 학생 역시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계약해서 운영하는 통학버스인데 차별한다고 이의를 제기할 것입니다..." 라는 답변과는 상반된 입장으로 보일 수 있구요.(이미 답변 자체가 공지와는 상반된 입장입니다만..)

 

또한, 분명 현장에서 운전 승무원분과 학생들간의 실랑이가 분명 생깁니다.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예견 가능한 상황입니다. 100% 장담합니다.

 

추가로, 만약 예약만 해두고 승차하지 않는 경우가 절대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최소 1건 이상씩은 나올 것입니다. 삼진아웃제를 마련하셨지만, 이를 현장에서 적발하는 것은 물론, 해당인을 태우지 않는 것 조차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예약제도 자체가 전화번호와 이름으로만 예약할 수 있도록 해두었기 때문에 해당 예약자의 신분확인 및  페널티 누적 역시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이에 안전 및 법적 문제 등 으로 인해 탑승인원의 제한 및, 수도권 노선에 대한 증차가

 실질적으로 난항이라면,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안합니다.

 

만약, 국립대학이 자체적으로 사업체나 버스조합과의 협상이 가능하거나, 혹은 상위부처인 교육부 등의 승인을 받아 사업체나 버스조합과의 협상이 가능하다면,

(이 과정에서 관련법규나 규칙 등의 법리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만은...)

 

현재 통학버스 수도권 노선과 유사한 시외 및 고속버스 노선 에 한정,

      - 청주권 배제사유: 공지에 추진예정인 예약제가 수도권 노선만 적용함을 명시하고 있음.

 

②  학교 측에서 시외버스 업체와의 특약이나 계약 혹은 협약 또는 MOU 를  시도해,

 

  현 시외버스 임시하차지점

       [ 학교 앞 36번 국도 사거리  버스정류장(한국교통대학교) ] 를 기준으로

 

④  도착시각

         AM 09시 이전   버스에 한정 하여

 

⑤ 학생증을 통한 신분확인을 거친 승차자에 한해

 

해당 시외버스 요금의 할인이나 패키지 요금 등의 상품개발을 검토해줄 것을 버스조합이나 개별버스업체 등에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협상을 하더라도 학교와 계약한 통학버스만큼의 요금할인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협상을 통해 어느 정도 통학버스 요금과 시외버스 요금간의 격차가 줄어든다면 , 통학버스 예약을 못한 학생들이 자연히 대체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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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Re: 앞서 통학버스 관련 추가문의..
작성자 학생과 등록일 2014-03-01 조회 1463
첨부  

안녕하십니까?

학생과 학생팀장입니다.

학생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증차및 안내방법에 대한 답변입니다. 예약시스템의 하단에 보면 예비버스 메뉴가 있으며, 증차가 될 경우 그곳에 안내를 하게 됩니다. 2013년도의 통학버스 운행결과를 보면 월요일 등교와 금요일 하교시간에 많은 학생이 몰리고 있고, 다른 요일에는 45명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2학기에는 그 수가 더 줄어 업체에서도 수익성 문제를 가지고 학교에 많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학생들에게 불편할 수밖에 없는 예약제도를 운영해야만 하는 이유는 이미 수차 답변한 바와 같이 정원초과를 예방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각 노선의 경우 예약자가 85명이 넘어가면 예비버스를 투입할 수 있도록 운영업체와 협의를 하였습니다. 이 부분도 업체에서는 상당히 어려워 하는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편도로 40명을 태우고 오더라고 서울로 올라갈 때는 빈차로 가야하기 때문에 업체의 수익성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최대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은 안내석을 포함해서 46명까지 탑승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본 예약시스템은 46명까지만 예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예약은 할 수 있으나 화면상에 46명까지는 검게 표시되고(현재는 45명까지), 그 이후부터는 뿌옇게 표시됩니다. 학교에서는 그 예약자 현황을 보고 업체와 협의된 대로 예약자가 85명을 넘어설 경우 그 다음날 예비버스를 운영하도록 했으며, 안내는 위 1번에 답변한 방법과 같이 하게 됩니다. 

세번째, 비예약자가 승차하려고 할 경우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사실 아침 바쁜 시간에 기사가 일일히 학생증을 대조해 가며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인정합니다. 다만 학생들이 이 제도를 이용한다는 것은 탑승하는 모든 학생들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46명이 타고 내려 오는데 예약을 안 한 누군가가 승차함으로 인해 예약한 학생이 못탄다면 서로가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 날에 예약을 하도록 한 것은 본인이 다음날 탑승할지 여부를 사전에 알게하여, 46명의 예약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을 경우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자는 목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건의한 내용과 같이 우리대학에서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그리고 버스 업체에 지속적으로 정류장 설치 또는 모든 노선버스가 우리대학 정문에서 정차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과도 있어서 청주에서 제천으로 가는 노선버스 그리고 서울에서 내려오는 일부 회사가 정차도 학고 요금도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학생들의 통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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