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와 ‘제1차 글로컬대학30 추진단 전체회의’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글로컬대학30 예비평가시 제출한 혁신기획서의 “공유-연합-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대학·지자체·산업체 간 공유·협업을 통합 관리하는 혁신 플랫폼 대학 구축”이라는 핵심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제1차 한국교통대학교-충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추진단 전체회의」를 지난 26일 오후 3시 증평캠퍼스 국제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대학의 기획처장을 단장으로 한 「글로컬대학30 추진단」소속 교원․직원 60여 명이 참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강혁진 기획처장의 상생협의를 위한 소관과제 설명에 이어 5개 팀․분과(혁신계획수립팀, 학사조정분과, 대학조직개편분과, 대학재정분과, 외부소통협력분과)별로 소관과제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계획수립팀은 혁신계획서 작성을 위한 사업발전 방향 수립 등을 논의하였고, 학사조정분과는 양 대학의 학사제도와 관련한 토의를, 대학조직개편분과는 조직개편 등의 논의를 실시하였다. 또한, 대학재정분과에서는 양 대학의 대학회계․산학협력회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외부소통협력분과는 대내외 구성원과의 소통 방안과 관련한 토의를 실시하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강혁진 기획처장은 “이번 회의는 양 대학의 구성원 동의에 기반한 담대한 혁신을 향한 첫걸음이며 양 대학의 상생과 관련된 논의뿐만 아니라, 보다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공유․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