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인근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를 위한 모의전형 체험 프로그램을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한 모의전형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 인원(9개교, 105명)을 분산해 실시했으며 오전, 오후로 참여 인원을 안배하고 운영하는 등 학생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진행했다.

교통이 편리한 충주 인근 지역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의 대입면접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면접을 준비하는 요령에 대한 특강, 입학사정관의 1:1 모의 면접, 재학생 선배 멘토링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입준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학홍보처장 홍창우 교수는 “최근 코로나19로 고교생들의 대입준비에 많은 어려움에 있는 것으로 판단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며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