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상생협력단은 충주지원청과 연계하여 8월 20일 충주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대학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코로나19 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였으며, 본교 환경공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항공운항학과, 건축학전공, 도시·교통공학전공과 협업하여 대학 자원을 활용한 진로탐색 및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체험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진로캠프를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에 대한 대학의 전공체험으로 진로설정 역량에 도움을 주고, 대학의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교육환경 기회 제공 및 진로체험을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충주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대학의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장 최정동 교수는 “지역 청소년이 대학 전공체험을 통하여 체계적인 진로설정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이 원하는 진로 방향 설정과 대학 진학에 있어 자기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전공연계를 통하여 지역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학과 지역 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