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2023년 충북과학관협의회상반기 워크숍’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6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이틀간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증평좌구산천문대와 벨포레리조트에서 ‘2023년 충북과학관협의회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과학관 협의회 10개 회원기관 32명, 충북도청 ‧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관계자가 모여 도내 과학관 활성화를 통한 지속 성장 가능한 충북권 과학문화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과학관협의회 회원들은 먼저, 좌구산을 방문하여 숲해설사와 함께 좌구산을 탐방하고 좌구산천문대를 견학하여 태양 관측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는 왜 별을 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고구려천문과학관 이태형 관장의 특별강연과, △ 충북과학관협의회 활동 경과보고 △ 2023년 공동사업 추진계획안 △ 2023년 과학관협의회 연합 축제 참여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운영되었다.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충북과학관협의회 상반기 워크숍을 통하여 지역의 과학문화네트워크 활성화와 공동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제시를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워크숍 행사 준비와 운영에 적극적으로 수고해 주신 별새꽃돌과학관 최준태 관장님(충북과학관협의회장) 이하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