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이차전지 석박사 인력양성사업단 제1회 통합 성과발표회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산업통상자원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단(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성일하이텍, 에코프로씨엔지, 천보, 우진산전 등 20개 기업 참여)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연계형 인력양성사업단(엔켐, 한국JCC, 지엘켐, 아프로알엔디 등 10개 기업 참여)에서는 6월 23, 2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Beyond the Industrial Ecosystem’를 주제로 제1회 통합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교통대학교 참여 학생들이 산학프로젝트 우수성과 발표를 진행하였고, 이어서 동아대학교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의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방법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들의 “전기자동차 국가 산업생태계 조성 계획” 등의 주제로 성과발표가 진행되었다.

‘제1회 통합 성과발표회’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8개 학과에서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수혜학생들 간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차전지 인력양성사업단은 폭발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배터리 산업 생태계에서 고급 인재의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구축이라는 역할을 9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손종태 총괄사업단장은 “올해 이차전지 석박사 인력양성사업 산학프로젝트(기업과 학생들 간의 매칭으로 공동으로 수행됨, 올해는 20개 정도가 진행되고 있음)의 메인 주제는 신뢰성 있는 배터리 신진단법 개발과 친환경 배터리 재활용 신공정 개발이다. 2024년부터는 관계부처와 협의 후 대상을 확대하여 학부생 대상의 신규 이차전지 인력양성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년도 사업 연차평가 결과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은 산학프로젝트 내용이 우수성을 인정 받아 사업비가 약 20% 증액되었으며,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역시 우수 산학프로젝트 성과 등으로 이차전지 기업들의 자발적인 신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