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글로벌융합대학원 스포츠의학전공 이광원 대학원생,

2017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 육상국가대표로 선발

대한장애인육상연맹에서 7월 18일(화)부터 31일(월)까지 터키 삼순에서 개최되는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 국가대표로 한국교통대 글로벌융합대학원 스포츠의학전공 이광원 대학원생을 선발하였다.

육상연맹은 감독, 코치, 트레이너, 수화통역사와 이광원 선수 외 선발된 4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였으며, 이들은 6월 11일(일)부터 7월 16일(일)까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올림픽에서 입상을 할 수 있도록 고강도 합숙훈련을 하게 된다.

이광원 선수는 2010년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 빙상부문에 출전하여 대회 신인상을 수상하는 계기로 육상을 시작한 특이한 경력이 있으며, 2012년 아시아태평양농아인 체육대회 400M계주에서 3위, 2013년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2016년 전국장애인 육상선수권대회 200M서 1위를 하는 등 육상부문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2012년에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발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자료문의] ☎ 043-841-5991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조교 유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