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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LINC+, 지역과 함께 미래로 가는 KNUT ‘MOVE!’

  • 조회 : 498
  • 등록일 : 2020-12-31
한국교통대 LINC+, 지역과 함께 미래로 가는 KNUT ‘MOVE!’.jpg ( 492 kb)
한국교통대 LINC+, 지역과 함께 미래로 가는 KNUT ‘MOVE!’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 비전은 ‘M.O.V.E’다. M(Multi-connected)은 多캠퍼스·多분야·多주체융합을, O(One)는 산학일체를 뜻한다. V(Value-shared)는 지역과의 가치 공유, E(Evolution)는 지속가능한 진화/성장을 추구함을 의미한다. LINC+사업단은 이를 바탕으로 △Move in △Move with △Move up 등 3대 핵심가치를 통해 교통 특성화 및 지역맞춤 산학협력 특화모형을 구축하고 산학협력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ICC 연계 창의융합학부 전공과목 개설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등 6개 기관 옴니버스 특강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산업체 수요 기반 인재를 양성하고자 드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 관련 ICC 연계 창의융합학부 전공과목도 개설, 운영 중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재 양성(교통·소재·스포츠문화 융합)을 위한 인문사회 및 이공계 통합 프로그램 ‘KNUT 드론 축구단’도 선수 15명 규모로 올 9월 창설됐다.



산업체 기반 캡스톤디자인 교육 기반도 구축해놓고 있다. 1, 2학기와 계절학기제를 통한 캡스톤디자인 교육에는 총 2,294명이 참여했으며, 기업 연계 26건의 성과도 거뒀다.


‘산학협력 선순환 생태계 구축’…특화분야 6대 ICC 운영


교통 특성화 및 충북 특화산업의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LINC+사업단은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스마트IT부품산업, 바이오헬스산업, 수소산업, 철도산업, 승강기산업 등 총 6대 특화분야 ICC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IDF(Idea Dream Factory)와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각종 교육을 개최하고 시제품 제작, 설계 및 실습 활동 등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교통 특성화 신기술 개발 성과

LINC+사업단은 가족회사 체계화와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가족회사 지원제도를 재정비하고, 산학협의체를 운영해 지역기업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학공동기술과제 수행 10건, 기술이전 9건, 기업 맞춤형 All-Set 지원 38건, 기술지도 및 자문 216건이 이뤄지는 등 지역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산학공동기술개발(R&D)을 통해 6대 특화 분야 ICC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교통 특성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자동차?전자기기용 전파흡수체 필름 개발, EGR 밸브의 저구간 오픈 조건 시 배기가스 흐름 개선 디자인 개발?시제품 검증 등이 있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신설, 지역 수요 기반 학생 취·창업 프로그램 개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일자리개발원을 신설, 보다 체계적인 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 시스템도 구축했다.



기업과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재정지원사업별 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공유와 성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업연계형 현장실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LINC+사업 현장실습 참여 학생 중 6명의 취업 연계를 이끌어냈으며, 올 10월 기준 LINC+, IPP 일학습병행제, 산업인턴, 공학교육혁신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60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을 이수했다.


가족회사와 LINC+사업 ICC 내 산업협의체 등과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동행’ 활력소, 3대 RCC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행복가족·건강가족, 도시활력, 문화체육관광 등 3대 RCC를 운영하고 있다.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교육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또한 지역 내 40여개 기관·단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충주시 및 충주시민과의 동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수회초등학교의 낙후된 교육시설 환경개선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개선사업, 성서 문화의 거리 상점가 상인회와의 지역상생 업무협약, 지역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초등 교감·교장 역량강화 교육 등이 있다.




■ 인터뷰 - 전문수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장


LINC+사업단 활동을 개괄적으로 평가한다면.


우리 대학 LINC+사업단은 국내 유일 교통 특성화 대학인 한국교통대의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완성해 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업 선정 첫해가 지역사회 · 산업과의 일체감을 높이고 지역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조직적인 체제를 갖추는 등 내실을 기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이같은 계획들을 실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실현시킨 의미있는 해였다.



충북 북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중심축으로 역할하고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가기 위해 사업단의 선도모델 전략을 ‘Move in, Move with, Move up’으로 확장시켜 산학협력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LINC+사업단 조직 구성의 특징이 있다면.


LINC+사업단 활동이 대학 조직에 내재화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산학혁신지원단을 설립해 6대 ICC 업무 총괄과 개별 ICC 활동 지원을 전담하도록 했고, 지역상생협력단은 3대 RCC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LINC+사업단이 추구하는 지역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도 펼친다.


지역기업 지원은 대학 산학협력단 산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기업지원센터에서 전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의 기존 취 · 창업 업무 외에도 LINC+사업단이 주도하는 현장실습이나 창업교육 등도 가능한 대학 조직 내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개발원 내에 취업성공지원과와 창업지원?교육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두고 창의융합학부와의 연계를 통해 산학교육 및 인재양성에 주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대학 조직 내에 LINC+의 다양한 활동들이 접목되거나 조직의 중심축으로 자리하도록 함으로써 사업단만의 활동이 아닌 대학 차원의 활동으로 외연을 넓힐 수 있었다.



LINC+사업단 활동에 대한 대학 차원의 지원은.


LINC+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대응자금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억여원을 지원 받아 아이디어 드림 팩토리(IDF)를 조성했다. 고가의 전문 장비와 실습비품이 다양화·고도화 돼 있어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메이커 교육 환경 조성 및 실습을 지원한다.

기본적인 코딩교육이 이뤄지는 ‘코딩 아카데미’ 등을 운영함으로써 4차 산업과 관련한 학생교육을 운영하고 각 ICC에서 요청하는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동활용장비’ 제도 내 첨단 연구장비 구입에도 대학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LINC+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이라고 보나.


기업지원이나 지역사회 협력 등 지자체에서 대학에 바라는 다양한 활동은 사실 대학 자체 예산으로는 수행하기 버겁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이 요청하고 대학이 꼭 수행해야 할 다양한 사업을 하는데 LINC+사업단은 존재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지역과의 상생 노력과 활발한 교류가 선순환 체제를 구축해 향후에는 지역발전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학생 교육 측면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학과(전공)의 커리큘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기에는 여전히 기동력이 떨어진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좇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운용에 LINC+사업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본다. 시대 흐름에 맞춘 능동적인 대처 능력은 곧 대학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아울러 산학협력 활동이야말로 꼭 우리 대학이 해야 하는 일이라는 확실한 개념과 공감대가 LINC+사업을 매개로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뜻깊다.



향후 계획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며 학생이나 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적인 여건을 더욱 탄탄히 갖춰나가려고 한다.

실제로 수소산업ICC의 수소산업 세미나, 충북권 10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열린 ‘충북권 대학 창의인재 양성 우수성과 공유회’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사업단의 프로그램들이 온라인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갖춰놓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타 권역 대학 LINC+사업단과의 ‘학생 현장실습 공유 프로그램’도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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