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9일 충주캠퍼스에서 ‘제2회 2020년도 충북권 대학 창의 인재양성 우수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충북권 9개 대학(건국대, 강동대, 대원대, 세명대, 우석대, 중원대, 충북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통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북권 내 대학들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충북권 산학협력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창업아이디어,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이공 분야/인문 분야)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분야별 ‘더함’, ‘김건영’, ‘요기요’, ‘세바청’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이번 우수성과 공유회를 통해 충북권 대학들이 우수한 산학협력 관련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궁극적으로 충북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산업 발전기반이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