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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로보콘코리아′ 에서 장려상 수상

  • 조회 : 1438
  • 등록일 : 2008-05-07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는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의 KBS드라마센터에서 열린 ‘제7회 로보콘코리아 대회’에서 충주대 기계공학과 로보콘동아리‘트로이’(지도교수 정성엽)가 처음 출전하여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로보콘(Robotcon)’은 80년대 후반 일본에서 처음 열린 국제로봇대회로 센서장치와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춘 로봇들이 득점물을 일정한 구역에 넣어 미션을 완료하는 경기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KBS에서 국내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대회 주최국인 인도의 신화 ‘고빈다(인간 피라미를 쌓아 우유와 버터를 서리하는 전통 축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지능화 로봇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대학 로봇동아리 19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통과한 8개 팀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충주대 로보콘동아리‘트로이’는 강원대 팀을 만나 18대 6이라는 앞도적인 점수차로 승리하여 우승을 예견하였지만, 강력한 우승 예상팀인 고려대를 만나 아깝게 패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윤호 트로이회장은 “지난해 7월 동아리를 설립한 후 짧은 기간 준비하여 처음 출전한 로보콘코리아 경기에서 1승이라는 큰 쾌거를 이뤄 정말 기쁘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생각을 가지고 배우는 자세로 항상 전진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엽 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동안 학생들이 학업시간을 쪼개 로봇을 직접 설계 · 제작하고, 대회 참가 전 실전연습도 하루 7~8시간씩 열심히 하였다”며, “이러한 노력이 있어 첫 출전에 장려상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2주전부터 열심히 응원 준비를 한 충주대 응원단은 경기 내내 스튜디오안의 타 대학 응원단을 압도하고, 사회자 및 방송관계자, 대회를 관람한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면 응원한 결과 ‘응원상’을 수상하였다.


※ 문    의 : 충주대 기계공학과로보콘동아리 ‘트로이’ 박윤호 회장(01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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