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2022학년도 2학기 소수학생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학생상담센터는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소수학생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수학생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었으며, 기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이번 2022년에는 다문화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였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원활히 진행이 되었으며,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 학생들의 원활한 대학 적응과 소통을 위해 원예치료와 집단미술치료가 추진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회기 동안 정신건강 증진에 관련하여 스트레스 관리, 감정 말하기, 대인관계 증진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하여 꽃(식물) 등을 직접 손으로 느끼며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대학 적응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총 10회기 동안 원예치료를 진행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소수학생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매체 상담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고, 매체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2023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수 학생의 범위를 확장하여 소수 학생의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심리적 자원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이용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www.ut.ac.kr/sc.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하여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