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 지역청년(만 18세 ~ 32세)과 충주 지역 대학생,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현직자 온라인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대기업·중견기업의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자 멘토 1명 당 멘티 10명을 매칭하여 기업 실무와 취업방법 등에 대한 Q&A 및 진로·취업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LG전자 등 총 12개 기업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총 14회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궁금하던 대기업·중견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며 목표하던 기업에 대한 명확한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는 활동으로 진로·취업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2019학년도 진로·취업프로그램 만족도조사 당시 학생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기업현직자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으로 기업 현직자 온라인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이 진로·취업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한국교통대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하면서, “충주시와 협업하여 충주시 지역청년, 충주 지역 대학생과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의 진로·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 현직자 온라인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11월 3일 ~ 26일까지 이메일(jobnet12@ut.ac.kr)과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 및 취업성공지원과(043-841-145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