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지난 4일 ‘K+별별상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평가와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교내 및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창업문화 확산 및 학생 창업자 양성과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서면평가 및 전문가 컨설팅을 받은 10개 팀이 아이디어 발표평가에 참여했다.

대상은 ‘STT를 활용한 수신자-발신자를 구분하는 소프트웨어’를 아이템으로 한 NAVI팀(컴퓨터공학과 박서현 외 4명)이, 최우수상은 ‘IoT 기술을 활용한 낚시 초보자 입문용 낚시보조도구와 플랫폼’을 발표한 보이스피쉬팀(경영정보학과 오용택 외 2명)이 수상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19일에 열리는 ‘제3회 충북권 대학 창의인재양성 우수성과 공유회’에 대학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준훈 총장은 “창업에 대한 도전은 젊은 여러분들의 특권”이라며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마음을 깊이 새기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은 현재 26개팀 103명의 예비창업동아리와 12개팀 52명의 실전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