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7월 24일부터 교육부‘2020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교 4곳을 선정하여 우수고교 현장방문 세미나를 운영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수업 선택권 강화 및 과정중심의 평가를 통해 학생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고교 교육 패러다임으로, 이번 우수고교 현장방문 세미나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고교현장의 고교교육과정 이해도를 향상하고, 이를 통한 입학사정관의 평가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한국교통대학교 홍창우 입학홍보처장은 ‘현재 고교에서는 학생 교육만족도 개선을 위하여 학교 교육과정에 있어 많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으며, 대학입학을 책임지고 있는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생 진로？적성？흥미를 바탕으로 고교교육과정에서 성취한 과정？결과？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고교에 대한 이해도 향상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써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11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대입전형의 공정성 제고와 대학입학전형 단순화 등 개선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