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23일 '제5차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역량강화지수 향상을 위해 LINC+사업단에서 직원들의 업무 혁신 및 자기 주도적 인력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신기술 중 하나인 UV경화기와 레진용액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보는 '레진아트' 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충주시민 및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교육에 참여한 LINC+사업단 직원 조혜진 씨는 "UV경화기라는 신기술을 이용해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이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산학협력 관련 부서의 교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인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무역량강화교육은 교내 경영항공관 IF(Idea Factory)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한 교직원들의 철저한 체온 체크 및 소독 등 개인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