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주관, 3개 대학 연합 ‘상담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학생상담센터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세명대학교 CHARM케어상담센터와 연합하여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3개 대학 상담사 1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를 주제로 이론 교육과 사례개입 훈련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정서조절곤란과 위기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의 위기 수준을 낮추고,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개입방법을 익혔다.

한국교통대학교 강영민 학생상담센터장은 “최근 학생상담센터를 찾는 대학생들의 호소문제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학생상담센터의 상담영역도 전통적인 심리상담에서 위기 개입 등으로 상담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교육이 상담사들의 위기개입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와 해석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