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0일과 11일 양일간 ‘KNUT ACE CLUB 기업과의 동행·상생 CEO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코로나로 인한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20명 이내로 참여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이틀 동안 진행됐다.

KNUT ACE Club(KNUT Alumni CEO Enterprise Club)은 한국교통대 동문 기업 최고경영자 모임으로 이번 포럼은 동문 기업 최고경영자 간 미니클러스터를 연계·확대해 산학협력 역량을 집중하고 LINC+사업단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럼은 ‘실효성 있는 대학-동문 기업 간 쌍방향 협력 확대’를 주제로 한국교통대의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기업과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LINC+사업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 ACE CLUB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코로나 시기에도 학교 발전을 위한 ACE CLUB 동문 기업 CEO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산학협력 상생발전을 위해 동문 기업과 LINC+사업단의 연계 시스템 고도화와 공조 체제를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