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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음악 콩쿠르』성황리 마쳐

  • 조회 : 1433
  • 등록일 : 2008-10-28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는 9일 다목적강의실에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음악 콩쿠르』 최우수입상자 수상연주회(대상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전국의 수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콩쿠르를 통해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타악 5부문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전국 200여명의 클래식 꿈나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각 부문별 최우수입상자 중 대상 선발을 위해 기량을 재대결하는 자리로 각 부문별 최우수입상자인 피아노 신창용 군(예원학교 2년), 플루트 양미현 양(예원학교 3년), 콘트라베이스 정호정 양(서울예술고 1년), 성악 조선아 양(숙명여대 4년)이 환상적인 선율을 자랑하며 열띤 경쟁을 펼쳐 콘트라베이스의 정호정 양(서울예술고 1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정호정 양은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하여 세계적인 음악인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음악학과  전인근 교수(심사위원장)는 “전국대회에 맞는 수준 높은 연주를 볼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연주 실력을 평가받고 이러한 평가를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였으며, 각 부문 최우수입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전달되었다. 이와 함께 입상자는 충주대 입학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수도권보다 클래식 인구가 부족한 지방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음악을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목표 부여는 물론 클래식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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