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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학생 33명, 유라시아 국토대장정 일정 마무리

  • 조회 : 2250
  • 등록일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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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학생 33명, 유라시아 국토대장정 일정 마무리

한국교통대 학생 33, 유라시아 국토대장정 일정 마무리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 33명이 지난 812()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진행된 유라시아 교통대장정이 9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남북평화회담이 진행되고 남북 화해의 흐름 속에서 철도분야교류가 중요한 이슈가 되어 동해선과 경의선을 연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유라시아까지 진출하는 철도연결 및 현대화사업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시점에서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한국을 대표하는 교통특성화 대학으로써 교육과 연구를 통해 정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교통대 학생 33명은 9일간 선박, 열차(시베리아횡단열차), 항공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였으며, 특히, 15()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망명해 정착한 항일투쟁의 중심지인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에서 교민들과 함께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주관으로 진행된 광복절 73주년 기념행사를 같이 하였고, 고려인문화센터 내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비,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생가, 이상설 선생 유허지 등을 돌아보는 역사탐방의 시간도 보냈다.

 

   유라시아 교통대장정에 참여한 학생대표는 이번 교통대장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와 이르쿠츠크까지 약 3,900km정도의 거리를 유라시아 횡단열차로 이동하며 러시아의 경제, 교역, 교통·물류 및 문화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얻게 되었다. 또한, 광복절 73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교민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독립운동가 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도 더욱 깊어지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유라시아 교통대장정 이외에 철도분야 우수한 전문가와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라시아 교통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며, 한국, 북한, 러시아, 중국, 몽골 등 각 국의 우수한 연구진을 초빙하고 유관 정부부처 및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043-849-1447 학생과 팀장 홍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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