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충주시, 2018년 하반기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0월 4일(목)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7층 중회의실에서 충주시와 상호 호혜적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2018년 하반기 상생협력 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한국교통대학교와 충주시는 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국원문화의 거리 조성, 지역 자원봉사센터 연계 맞춤형 봉사단 운영, 지역산업 연계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를 통해 우수인재의 지역 정착 지원방안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시민교육 및 소외계층 지원 등 10개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여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였다.

   상생협력 실무협의회장인 한국교통대학교 김태현 사무국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대학과 지자체 간 칸막이 없는 실질적 협력을 통해 공동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대학도 지역의 사회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043-841-5104 기획처 담당자 김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