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AI 캠프’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캠프’ 운영대학으로 2023년 1월부터 2달 간 충주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충북지역 도서벽지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AI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AI 캠프’는 충주지역 초등학교 10개교의 돌봄교실과 충북지역의 도서벽지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TP Bot, 파이보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캠프는 소프트웨어 정규교육과정 편성을 대비하여 관련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관련 집중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교통대학교 소프트웨어연구소는 총 사업비 약 15억원을 지원받아, 2022년 12월 말부터 2023년 3월까지 초,중,고 방문형 및 한국교통대학교 집합형캠프와 도서벽지 학생들을 위한 특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새싹 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소프트웨어연구소 오염덕 소장은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교통대학교의 함께하는 인공지능 캠프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에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역대학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